당뇨병 초기증상 TOP 7

당뇨병 초기증상 TOP 7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스스로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심혈관계 질환, 신장 질환, 망막 병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TOP 7

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무엇일까요? 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뇨: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에서 포도당을 걸러내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소변량이 증가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1~2리터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리터 이상의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다음: 소변과 함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몸이 수분 부족 상태가 됩니다. 이 때문에 갈증이 심해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3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다식: 혈당이 높아도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세포는 에너지 부족 상태가 되고, 뇌에서 배고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평소보다 식욕이 증가하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4. 체중 감소: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면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이나 근육을 분해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어서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피로감: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면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몸은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수분과 전해질의 손실로 인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시력 저하: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서 눈의 수정체에 수분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수정체의 굴절률이 변하고, 시력이 흐려지게 됩니다. 또한 혈당이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망막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손발 저림: 혈당이 높아지면 혈관과 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손발의 말초 신경에 영향을 주고, 저림, 따끔거림,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위와 같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이 약간 높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거나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아서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예방법

당뇨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정상 수준보다 높아지는 질환으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결핍이나 작용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당뇨병은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망막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 추천 BEST 5

1.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비만은 당뇨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듭니다. 비만은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할 수 있는데, 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BMI가 25 이상인 경우 과체중, 30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허리둘레도 비만과 관련된 지표로, 복부 비만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허리둘레는 배꼽 수준에서 잰 것으로, 남성의 경우 90cm 이상, 여성의 경우 85cm 이상인 경우 복부 비만으로 간주됩니다.

비만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체중과 허리둘레를 일주일에 한 번씩 측정하고, 꾸준히 식사 조절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량의 목표는 몸무게의 5~10% 정도이며, 일주일에 0.5~1kg 정도의 속도로 감량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 활동 늘리기

운동은 혈당 조절에 매우 유익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포도당을 흡수하므로 혈당이 낮아집니다. 또한 운동은 인슐린 작용을 증가시키고, 체중 감량과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개인의 상태와 선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매주 150분 이상의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가 최대 심박수의 50~70% 정도로 유지되는 운동으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등이 해당됩니다.

 

근력 운동은 덤벨, 밴드, 머신 등을 이용하여 근육에 저항을 주는 운동으로, 스쿼트,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이 해당됩니다.

운동을 할 때는 혈당이 너무 낮거나 높지 않은지 확인하고, 운동 전후에 적절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이 100mg/dL 이하인 경우에는 운동 전에 탄수화물이 함유된 간식을 먹고, 운동 중에는 30분마다 15g 정도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운동 후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함께 들어간 간식을 먹습니다.

 

혈당이 25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운동을 피하거나 가벼운 운동만 하고, 케톤체 검사를 합니다. 케톤체가 양성인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고, 음성인 경우에는 운동 후 혈당을 다시 측정합니다.

 

3.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제때 식사하기

식사는 혈당 조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식사의 종류와 양, 시간 등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의 종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 균형있게 들어가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혈당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주므로, 섭취량과 품질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므로 피하고, 통곡류나 곡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근육과 조직의 구성 성분이며, 혈당 조절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저지방 유제품, 계란, 생선, 콩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은 에너지원이 되며, 호르몬 분비와 세포막 구성에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방은 칼로리가 높으므로 과다 섭취를 피하고,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므로 최소한으로 제한해야 합니다.식이섬유는 소화기능을 돕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 줍니다.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다양한 대사 활동에 필요한 미량 영양소입니다. 신선하고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을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5가지

혈당 조절에 실패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식사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그렇다면 당뇨병 환자가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당뇨병에 좋은 음식 TOP 5를 소개해 드릴게요.

 

1. 현미, 보리, 귀리 등 곡류

현미, 보리, 귀리 등 곡류는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에요. 이런 곡류들은 혈당 지수(GI)가 낮아서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주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귀리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줘요. 곡류를 섭취할 때는 백미나 밀가루 음식보다는 현미나 보리밥, 귀리밥, 오트밀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2. 생선

생선은 단백질이 풍부해서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또한 DHA와 EPA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의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줘요. 생선을 섭취할 때는 연어, 정어리, 고등어, 참치 등 기름기가 풍부한 생선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3. 녹색 채소

녹색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양하게 들어있고, 칼로리가 낮고 탄수화물이 적어서 혈당 수치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또한 잎이 많은 채소에는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한데, 이는 당뇨병 합병증인 황반 변성 및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녹색 채소를 섭취할 때는 시금치, 케일, 부추, 파 등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4.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지방 함량이 높지만, 우리 몸에 도움 되는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불포화지방산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요. 또한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와 혈압 모두 관리가 필요한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분께도 도움 돼요. 아보카도를 섭취할 때는 샐러드나 스무디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5. 콩

콩에는 당뇨 예방에 효과적인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줘요.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고,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 돼요. 콩을 섭취할 때는 두부, 두유, 콩나물, 콩자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당뇨병 환자는 식사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주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야 해요. 위에서 소개한 당뇨병에 좋은 음식 TOP 5를 참고해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