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붓는 이유 TOP 10 총정리

얼굴이 붓는 이유 TOP 10 총정리안녕하세요, 오늘은 얼굴이 붓는 이유와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굴이 붓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증상입니다. 하지만 얼굴이 자주 부거나 한쪽만 부는 경우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10가지 원인과 대처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 TOP 10 총정리

얼굴이 붓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얼굴이 붓는 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붓기를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은 가장 흔한 얼굴 붓기의 원인입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얼굴에 물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수면 부족은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주어 신체의 염분 밸런스를 깨트리고, 염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물이 더욱 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수면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7~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차가운 물로 얼굴을 씻거나 차가운 물에 젖은 수건을 얼굴에 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염분 과다

염분 과다도 얼굴 붓기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염분은 체내의 물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물이 몸 안에 고여서 부종을 일으킵니다. 특히, 염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혈액순환을 저해합니다. 염분 과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 간장, 식초 등의 조미료를 적게 사용하고, 햄, 소시지, 치즈 등의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 감자칩 등의 고염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얼굴 붓기의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에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체내의 염분과 당분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올리며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저하되고 얼굴에 물이 쌓이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명상, 호빵 등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고,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 음주

음주도 얼굴 붓기의 원인입니다. 알코올은 신체에서 수분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동시에 체내의 염분 밸런스를 깨트립니다. 이로 인해 물이 몸 안에 고여서 부종을 일으킵니다. 또한, 알코올은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하고, 간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적게 마시거나 아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신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차가운 물로 얼굴을 씻거나 차가운 물에 젖은 수건을 얼굴에 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수면 습관

수면 습관도 얼굴 붓기의 원인입니다. 수면 자세가 잘못되면 얼굴에 압력이 가해져서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저하되고, 얼굴에 물이 쌓이게 됩니다. 특히, 옆으로 자거나 배로 자는 경우에는 한쪽 얼굴이나 아랫배가 붓기 쉽습니다. 수면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등으로 자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들기 전에 얼굴 마사지를 해주거나, 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약 복용

약 복용도 얼굴 붓기의 원인입니다. 일부 약물은 체내의 염분과 수분 밸런스를 깨트리거나 혈압을 올리거나 혈관을 수축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저하되고 얼굴에 물이 쌓이게 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진통제 등의 약물은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약 복용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의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호르몬 이상

호르몬 이상도 얼굴 붓기의 원인입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전후나 임신, 폐경 등의 기간에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서 체내의 염분과 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저하되고 얼굴에 물이 쌓이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나 고 에스트로겐 수치가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의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8. 감염 및 신장 질환

감염 및 신장 질환도 얼굴 붓기의 원인입니다. 감염으로 인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저하되고 얼굴에 물이 쌓이게 됩니다. 특히, 치아 감염, 부비동 감염, 중이염 등의 경우에는 얼굴 부근의 감염으로 인해 부종이 생기기 때문에 얼굴이 부을수 있습니다.

 

9. 수분 부족

 

수분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세포와 조직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세포와 조직이 수축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고,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0. 야식

밤에 늦게 먹는 음식은 대부분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은 염분 섭취를 증가시키고, 소화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야식을 먹으면 체내에 물과 노폐물이 쌓여서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야식을 먹으면 혈액 순환도 저하되기 때문에 얼굴 붓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야식은 가능한 피하고, 꼭 먹어야 한다면 가벼운 음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붓기 빨리 빼는 방법 TOP 5

얼굴 붓기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굴 붓기는 아침에 일어나면 유난히 얼굴이 잘 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는 몸이 피곤하거나 자기 전에 라면이나 야식을 먹으면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얼굴 붓기는 신체에 다량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혀있거나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얼굴 붓기를 빨리 빼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1. 냉온수 세안하기

아침에 세안을 할 때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가면서 세안을 하면 혈액 순환을 활성화 시키면서 부종을 간단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은 모공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따뜻한 정도의 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안의 마무리는 혈관을 축소시킬수 있도록 냉수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합곡혈 지압하기

합곡혈은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하게 들어간 부위입니다. 합곡혈은 두통이 있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지압하는 혈자리로 알려져 있지만, 얼굴 붓기 빼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합곡혈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합곡혈을 반대쪽 손의 엄지와 검지로 5분에서 10분 정도 부드럽게 지압해주면 부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얼굴 마사지하기

얼굴 마사지를 하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관자놀이, 눈썹 아래의 움푹 파인 곳, 눈 아래 뼈, 눈썹, 광대뼈, 턱과 같이 림프절 순환을 도울 수 있는 부위를 마사지 해주면 됩니다. 얼굴 마사지를 할 때는 손에 힘을 너무 세게 주지 않아야 하며,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얼굴의 앞에서 뒷 방향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마사지를 할 시간이 없다면 세안을 하고 화장품을 바르는 동안 입술을 앞으로 오므렸다가 크게 벌려주는 동작을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냉찜질하기

얼굴 붓기 빼기 방법 중에서 가장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냉찜질을 하는 것입니다. 냉찜질팩이 있다면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얼굴에 올려두면 됩니다. 찜질팩이 없다면 숟가락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마사지 도구로 사용하거나, 비닐팩에 얼음을 넣어 찜질팩 대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남는 녹차 티백이 있다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붓기가 심한 부위에 잠시 올려두는 것도 좋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타우린 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붓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차 마시기

아침에 얼굴이 붓는 이유는 신체에 다량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얼굴 붓기 빼기에 좋은 호박즙, 호박물, 율무차, 녹차, 아메리카노, 커피와 같이 얼굴 붓기 빼는 차를 아침에 마시면 저류된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얼굴 붓기는 심각한 건강 문제가 아니라면 위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 붓기가 잦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스트레스, 신장 기능 이상, 갑상선 호르몬 저하, 간 질환 등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얼굴을 위해 야식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